10박 12일으로 미동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짧게 느껴질 정도로 하루하루가 지나갔네요.
아침 먹고나면, 금방 저녁 먹고.. 다시 일어나서 아침먹으면, 다시 저녁이고.. 즐거운 시간이 유한 반복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차량 렌트하기에는 동선이 너무 촘촘하여, 렌트하지 않고 대중교통으로만 다녔습니다.
뉴욕에서는 메트로카드로, 워싱턴에서는 레드라인 셔틀버스로, 보스턴에서는 챨리카드로!!
그리고 각 지역별 이동은 암트랙에서 예매하여 기차로 이동하였습니다.
어트랙션 입장권은 타미스의 빅애플패스권+뮤지컬+메트로카드 및 개별 공식 홈페이지의 예약 사이트에서 구매했습니다.
아마 빅애플패스권이 10개 초과로 구매가능하였다면, 거기에서 더 구매하여 사용하였을 겁니다.
앞서서 언급한 것처럼 저는 빅애플패스 10으로 구매하였고, 그 내역은 하단과 같습니다.
1.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2. 탑오브더락 전망대(예약필요)
4. 모마 현대 미술관
7. 인트레피드 해양 우주 항공 박물관(실물티켓)
11.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예약필요)
12. 자연사 박물관(실물티켓)
24. 자유의 여신상 & 엘리스 아일랜드 페리(예약필요)
25. 우드버리 아울렛 왕복버스
26. JFK 셔틀버스
27. 맨하탄 셔틀버스
실물티켓과 메트로카드를 수령하기 위해 타미스에 뉴욕 처음 도착한 날에 방문합니다.
타임스퀘어 근처에 있어서 잠시 구경하다 갑니다.
이날은 일요일 3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벌써 모이기 시작했네요. 나중에 다시 와서 야경 구경 합니다.
자유여신상 및 엘리스 아일랜드 페리행은 첫 배로를 신청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대기줄이 많았습니다.
안내사항에 공지된 대로 미리 가서 대기하시기 바랍니다.
엘리스 아일랜드보다 자유의 여신상 박물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네요. 박물관에서 기념사진도 남겨보고, 자유도 느껴보세요. 참고로, 자유의 여신상 안에도 입장할 수 있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됩니다.
사진으로 보면, 항공모함이 실물보다 엄청 커보이지 않네요. 직접 올라가보면 중소형 아파트 10층 건물 높이정도 됩니다. 항모 앞갑판에는 전투기들이, 뒷갑판에는 에어로 스페이스가 있어요. 꼭 뒷갑판도 보고 가세요.
얼마전에 TV프로그램 알뜰신잡에서 소개되어 반갑기도 하였습니다. 이때 사이드에 있는 대공포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는것을 알게되었네요.
유엔본부 한국어 가이드가 있는 날에 워싱턴DC에 가느냐고, 신청을 못하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영어 가이드로 신청하였네요. 가이드 시간은 50분정도 소요됩니다. 다른 회의실에서 각국 대표분들이 회의하고 계셔서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기념품샵에서 각국에서 보내온 기념품들도 많아서 여러가지 샀네요. 여행중에 가장 많이 기념품을 사고 싶었던 곳입니다.
아직 사진 정리가 덜 되어, 나중에 다시 정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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